포항에서 첫 ‘2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 열려 …구직자 1000여 명 찾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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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경북 포항시가 개최한 2차전지 관련 기업 취업 행사에 1000여 명이 찾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24일 포스텍 실내 체육관에서 '제1회 2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 데이' 행사를 열었으며 전국 각 대학·전문대·고교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 1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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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천학 기자
2차전지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경북 포항시가 개최한 2차전지 관련 기업 취업 행사에 1000여 명이 찾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24일 포스텍 실내 체육관에서 ‘제1회 2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 데이’ 행사를 열었으며 전국 각 대학·전문대·고교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 1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는 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채용 상담관, 취업컨설팅관, 이벤트관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기업 인재상과 상반기 채용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채용상담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BM, 포스코퓨처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다원화학, 한국유미코아, 피엔티 등 2차전지 선도기업을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들이 구직자들에게 직무와 인재상 등 1 대 1 집중 멘토링과 함께 입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입사지원서 개별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직무 컨설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차전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2차전지 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특화단지 유치와 함께 2차전지 관련 기업으로부터 역대 최대인 7조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낸 바 있다. 또 전국 최초로 4연속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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