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기업가정신협의회, 첫 연례행사…기업 사회적역할 확대 논의

박주평 기자 2024. 1.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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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ERT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업가정신은 경제적 가치창출에 더해 기업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것이 핵심 비전이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에는 현재 1468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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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4.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ERT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5월 ERT가 출범한 이후 대규모로 처음 개최한 자리다.

오프라인에서 실천 활동을 함께 하는 체험의 장, 회원사들이 서로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만남의 장, ERT 주요 참여기업의 가치창출 현황 분석 내용을 발표하고 우수 실천사례를 나누는 공유의 장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신기업가정신은 경제적 가치창출에 더해 기업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것이 핵심 비전이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에는 현재 1468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400여개 회원기업에서 참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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