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주원·유정·광태·서경 사각관계 예고…"웃겨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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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에 익명 단체 토킹룸이 등장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상에는 익명 단체 토킹룸이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호감 가는 사람은?"이라는 다혜의 질문에 유정과 서경이 모두 주원을 지목했다.
새로운 장치의 등장으로 더 치열해진 러브라인 경쟁을 예고하는 '환승연애3' 6화는 26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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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치 '익명의 단체 토킹룸' 추가…26일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환승연애3'에 익명 단체 토킹룸이 등장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환승연애3' 제작진은 25일 6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새로운 장치가 추가되며 긴장감 넘치는 사각관계도 예고돼 본격적인 '과몰입' 타임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익명 단체 토킹룸이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남성 출연진들은 음성 변조를 통해 보다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탐색전을 펼친다. 특히 "서경 님 관심 있으신 분?"이라는 질문에 무려 세 명의 출연자가 대답해 놀라움을 안긴다.
주원은 서경과 데이트를 한 후 친해졌다는 상대에게 "그거 친해진 거 아닐 수도 있다"고 질투 담긴 일침을 날린다. 이내 인터뷰에서 "웃겨요 그냥. 한 번 열심히 잘 해봐라"라고 말하며 유치하면서도 불붙은 러브라인 경쟁을 드러낸다.
여성 출연진의 토킹룸 분위기 또한 심상치 않다. "가장 호감 가는 사람은?"이라는 다혜의 질문에 유정과 서경이 모두 주원을 지목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서 유정은 "주원 님한테 문자를 받았나?"라고 묻는다. 이에 서경은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하며 서로가 경쟁자의 존재를 인지한다.
하우스로 돌아온 이들은 더욱 적극적인 표현에 나선다. 주원과 유정은 낮밥 데이트를 약속하고, 광태는 "리드하는 거 좋아한다지 않았냐"며 서경에게 돌직구 '플러팅(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을 날린다. 그런 두 사람 앞에 등장해 "제가 방해했냐"며 또다시 견제에 나서는 주원의 모습까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새로운 장치의 등장으로 더 치열해진 러브라인 경쟁을 예고하는 '환승연애3' 6화는 26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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