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아침 최저 영하 6.8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부산 아침 최저기온 영하 6.8도 기록
낮부터 기온 점차 올라…25일 최고기온 9도 예보
대기 차차 건조…"화재 주의"

한파가 찾아온 아침 부산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혜린 기자

25일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8도를 기록했다.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보됐다.

26일은 영하 1도에서 9도의 기온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한편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