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 UN-SDGs 달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1.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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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24일 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NAFRI, National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Institute)와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엄기욱 군산대 학생처장(사회봉사센터장)과 차이 분파누사이 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장, 반사 탐마봉 임업연구센터장, 봉빌라이 봉캄사오 기회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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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와 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24일 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NAFRI, National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Institute)와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엄기욱 군산대 학생처장(사회봉사센터장)과 차이 분파누사이 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장, 반사 탐마봉 임업연구센터장, 봉빌라이 봉캄사오 기회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UN-SDGs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학생 교류 추진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운영 △임업·기후변화 대응 △학술자료 및 기타 과학정보 공유 등이다.

엄 처장은 "해외대학, 해외국립시설과 협력해 UN-SDGs를 달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 설립된 라오스국립농업산림연구소는 라오스 농림부 산하 정부기관이다. 13개 센터와 연구소를 바탕으로 농업·산림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 농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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