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GDP 성장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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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1.4%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5일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기 대비 0.6%로 집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2022년 4분기 -0.3%였다가 올해 1분기 0.3%로 반등했고 2분기 0.6%에 이어 3분기도 0.6%로 연속해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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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1.4%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5일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기 대비 0.6%로 집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2022년 4분기 -0.3%였다가 올해 1분기 0.3%로 반등했고 2분기 0.6%에 이어 3분기도 0.6%로 연속해서 성장했다.
연간 경제성장률은 지난 2022년 2.6%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연간 성장은 수출이 주도했으며 내수인 민간소비와 투자 역할은 크지 않았다.
연간 수출은 전년 대비 2.8%, 수입은 2.0% 성장한 반면 민간소비는 1.8% 성장했다. 정부 소비는 지난해 연간 1.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0.7% 이후 가장 낮은 값이다.
업종별 성장률은 ▲ 전기·가스·수도업 11.1% ▲ 제조업 1.1% ▲ 서비스업 0.6% 등으로 집계됐다. 농림어업(-6.1%)과 건설업(-3.6%)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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