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우정’ 지드래곤, 대성 행보 응원...日 공연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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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대성의 행보를 직접 응원하며 빅뱅 우정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대성의 국내 팬 데이 포스터를 게재하며 홍보와 응원에 나섰다.
지드래곤과 대성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빅뱅 전 멤버인 승리의 행동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반면 지드래곤은 대성을 공개 응원하며 두사람간의 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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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대성의 국내 팬 데이 포스터를 게재하며 홍보와 응원에 나섰다. 게시물에는 대성의, 팬 데이 일정이 자세히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대성과 빅뱅으로 함께 데뷔하면서 가요계 오랜 기간 함께 해오고 있다.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지금까지 남다른 우애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대성의 신곡 ‘흘러간다’ 홍보를 돕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대성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빅뱅 전 멤버인 승리의 행동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승리는 한 해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지드래곤을 이 곳에 데리고 오겠다”는 말로 현지 관계자들을 환호케 했다. 지난 2019년 버닝썬 사건으로 가요계에 큰 물의를 일으킨 후 팀 탈퇴는 물론 연예계를 떠난 그가 지드래곤을 다시금 언급했다는 이유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반면 지드래곤은 대성을 공개 응원하며 두사람간의 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실제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신곡 발표와 함께 일본 공연을 기획 중인데 여기서 대성과 함께 진행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측은 대성 측 관계자와 한 차례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성 팬 데이는 오는 3월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가드홀에서 진행된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말 마약 투약 혐의로 도마 위에 올랐으나 경찰로부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논란에서 벗어났다. 그러면서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사회적 약자 및 아티스트 후원 사업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 3억 원을 기부했다.
또 최근에는 음악 작업을 하는 듯한 근황 사진까지 게재하며 올해 신곡 컴백을 실감케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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