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5년 만에 1000원 삼각김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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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한 끼 부담을 덜고자 5년 만에 1000원 삼각김밥을 다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외식 물가가 날로 높아지며 지갑이 얇아진 고객의 한 끼 부담을 덜고자 저렴한 간편식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외식물가 부담에 편의점의 저가 간편식으로 한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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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한 끼 부담을 덜고자 5년 만에 1000원 삼각김밥을 다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삼각김밥은 '매콤어묵 삼각김밥'으로, 초저가 차별화 간편식 브랜드 '놀라운 간편식' 6종 중 하나다.
이달 30일부터 덮밥류 3종, 샐러드 2종, 매콤어묵 삼각김밥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각김밥의 경우 '간편한 한 끼'의 대명사로 불리며 출시 초기부터 편의점의 대표 간편식품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인건비, 물가 상승 등으로 가격이 수십 년에 걸쳐 개당 최대 1700원까지 상승해 온 터였다.
CU는 "외식 물가가 날로 높아지며 지갑이 얇아진 고객의 한 끼 부담을 덜고자 저렴한 간편식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CU의 간편식 매출은 고물가 속에 전년 대비 26.1% 성장했다. 김밥은 28.6%, 도시락은 26.8%, 주먹밥은 25.2% 신장했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외식물가 부담에 편의점의 저가 간편식으로 한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2% 올랐고 외식 물가는 그보다 높은 4.4% 상승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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