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공동 34위

문성대 기자 2024. 1. 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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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우승상금 162만 달러) 첫날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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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공동 72위, 임성재 공동 108위
[나파=AP/뉴시스] 김성현이 17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리조트&스파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09.1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성현(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우승상금 162만 달러) 첫날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34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경훈(33)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72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이 대회서 공동 4위에 올랐던 임성재(26)는 1오버파 73타로 108위에 그쳐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케빈 유(대만)는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쳤다. 케빈 유는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히사츠네 료(일본)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미국)는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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