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출신' 백종원, 총선 나설까… 여야,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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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영입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백 대표의 영입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촉하며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가 백대표 영입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며 "백 대표도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관심이 많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도 백 대표를 접촉하고 정계 진출을 적극 권유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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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영입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백 대표의 영입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촉하며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가 백대표 영입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며 "백 대표도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관심이 많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이 공을 들이고 있고, 최근 장동혁 사무총장이 영입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도 백 대표를 접촉하고 정계 진출을 적극 권유한 하고 있다.
백 대표는 '골목상권 살리기' 등 방송출연을 통해 국민호감도가 높아 정치권에서는 러브콜이 수차례 있었다.
2020년 당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선후보로 백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6년 총선 때는 비례대표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 대표는 당시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거절했다.
고향이 충남 예산인 백 대표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예산시장을 전국적 관광지로 인기를 끌며 성공사례를 꼽혔다.
그동안 고향인 충청도에서는 백 대표의 정계진출설이 끊임없이 나돌았고, 정치권에서는 선거때마다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왔다.
정계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던 백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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