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에서 주행 중이던 SUV에 화재…차량 전소
김휘란 기자 2024. 1. 25. 09:51
어젯밤(24일) 9시 46분쯤 경기도 광주시 역동 한 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교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인원 28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밤 10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운전자는 "차량 주행 중 히터에서 타는 냄새가 조금 났다"며 "가속페달 아래 주변에서 불꽃을 발견해 차량을 정차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류석춘, 명예훼손 '무죄' 선고
- [단독] KT&G도 '호화 출장' 논란…업무시찰 가서 크루즈·열기구 체험
- "억지로 성의 보이려 반성문"…정유정이 아버지에게 한 말
- 고속도로 37㎞ 역주행한 택시, 왜? "손님이 반대로 가자고 해서"
- 우크라 떨어진 미사일에 한글 'ㅈ'이?…북한 지원 정황 나왔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