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직원 격려금으로 주식 672억 쏜다…인당 2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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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직원 격려금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672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한다.
SK하이닉스가 직원 대상 주식 상여 지급을 위해 자사주 47만7390주를 처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이달 23일 종가 기준인 14만800원, 총 처분 예정 금액은 672억1651만2000원이다.
14만8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이번 주식 증여 결정으로 직원 1인당 15주, 211만2000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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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직원 격려금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672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한다. 1인당 15주씩이다.
SK하이닉스가 직원 대상 주식 상여 지급을 위해 자사주 47만7390주를 처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이달 23일 종가 기준인 14만800원, 총 처분 예정 금액은 672억1651만2000원이다. 처분 날짜는 다음달 29일이다.
임원 제외 구성원 3만1826명 대상으로 인당 15주씩 지급 하기로 했다. 3만1826명 직원 수는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인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14만8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이번 주식 증여 결정으로 직원 1인당 15주, 211만2000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매해 1월 말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성과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적자 7조 7303억원을 기록하면서 PS를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격려금 차원에서 주식을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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