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레버쿠젠, 새로운 스트라이커 임대 영입 임박...주인공은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 4위 S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글레시아스가 레버쿠젠으로 간다. 임대 거래가 합의에 도달했고 서류작업이 준비되고 있다. 800만 유로(한화 약 116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의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레버쿠젠이 지금과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이글레시아스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글레시아스가 레버쿠젠으로 간다. 임대 거래가 합의에 도달했고 서류작업이 준비되고 있다. 800만 유로(한화 약 116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의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글레시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공격수다. 발렌시아, 비야레알 등에서 유소년 생활을 했던 이글레시아스는 에스파뇰 입단 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8/19시즌 라리가에서 17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이글레시아스는 2019년 여름 에스파뇰을 떠나 레알 베티스에 입단했다. 그는 2019/20시즌 리그 35경기 3골로 부진했지만 점점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이글레시아스는 2020/21시즌 28경기 11골, 2021/22시즌 33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 15골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이글레시아스는 이번 시즌 11경기 1도움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력이 이전보다 하락했지만 그는 레버쿠젠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레버쿠젠은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넣은 주전 공격수 빅터 보니페이스를 부상으로 잃었다. 그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합류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준비하다가 오른쪽 내전근 부위에 힘줄 부상을 당했다.
보니페이스는 4월까지 경기에 나올 수 없다. 레버쿠젠은 이글레시아스를 보니페이스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버쿠젠은 100만 유로(한화 약 14억 원) 정도의 임대료를 베티스에 지불할 예정이다.
레버쿠젠은 18경기 15승 3무(승점 48)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유럽 5대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는 팀은 레버쿠젠뿐이다. 레버쿠젠이 지금과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이글레시아스의 활약이 절실하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언론 비판에 정면 대응한 트루시에 감독...''박항서 감독 때는 월드컵 예선에서 8패를 당
- “백승호 영입은 버밍엄에게 현명한 거래가 될 것”... 현지 매체도 이적설 집중 조명
- 'SON 애착 인형' 사르의 경사...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토너먼트 진출 확정지은 세네갈
- '0골 0도움 안토니는 이제 안녕' 맨유, 대체자로 SON에 밀렸던 FW 노린다...뮌헨 베테랑 공격수에도
- '오나나 어쩌나' 우여곡절 끝에 네이션스컵 갔는데…선방률 0%+갈등→주전 경쟁 OUT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