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코 수술 후회? "나이먹고 하니 힘들어..상태 안좋아"[★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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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미라가 코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알렸다.
수술 후 새 게시글로 돌아온 양미라는 "전 잘하고 왔어요"라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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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코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알렸다.
23일 양미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수술한다더니 이게 뭐야?"라며 글을 올렸다.
전날 그는 "저 오늘 수술합니다. 그동안 제 영상이나 사진들 보고 걱정된다고 디엠 보내주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런일로 또 말이 나오는것도 싫고 더 이상해지면 어쩌나 싶어 겁도 나서 15년째 미뤘던 수술을 드디어 오늘하게 되었어요 (코끝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 남들보다 멍도 잘들고 잘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라고 코 수술을 받게 된 사실을 알렸다.
수술 후 새 게시글로 돌아온 양미라는 "전 잘하고 왔어요"라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음을 밝혔다. 이어 "그냥 더 버텨볼껄 잘한건가 싶었는데 댓글들 왜이렇게 따뜻하게 써주셨어요?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너무 다~~~감사해요"라고 누리꾼들의 응원에 감동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저도 똑같은 고민있어서 수술고려했는데 저도 용기를 내어서 정보얻고 달라져볼까요? 어려운 숙제 잘하셨다니 다시 밝게 쨔안 하고 나타나주세요. 우리 남매들은 잘지내고 있죠?"라고 질문을 남겼고, 양미라는 "남매들은 너무 잘지내고 있고 저는 상태가 메롱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이먹고 하니까 힘드네요"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미라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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