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재도 없는데 또 쓰러졌다...투헬 "몇 주 걸릴 것", 다이어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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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요 우파메카노가 또다시 부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는 허벅지 근육이 찢어진 부상에 직면했다. 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종료 직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허벅지 뒤 쪽 근육이 찢어졌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베를린전에도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입자 다이어가 교체로 나서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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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또다시 부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는 허벅지 근육이 찢어진 부상에 직면했다. 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종료 직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허벅지 뒤 쪽 근육이 찢어졌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뮌헨은 25일 오전 4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4승 2무 2패(승점 44)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나섰다. 라파엘 게레이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그리고 콘라드 라이머와 함께 4백을 구성했다. 하지만 우파메카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에릭 다이어와 교체 아웃됐다. 이날 뮌헨은 후반 1분 게레이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우파메카노가 교체 아웃된 이유는 부상이었다. 경기 종료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허벅지 뒤 쪽 근육이 찢어졌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민재까지 아시안컵으로 스쿼드를 떠난 상황에서 골머리를 앓게 된 투헬 감독이다.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해 10월 프라이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교체 아웃됐다. 10월 프랑스 대표팀에서 하차할 정도로 부상이 깊었다. 당시 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 2경기, DFB-포칼 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에 결장했다.
이번 부상으로 다이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베를린전에도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입자 다이어가 교체로 나서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데뷔전이었다. 다이어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1회, 볼 터치 48회, 패스 성공률 91% 등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민재의 복귀까지 다이어와 데 리흐트가 팀의 수비를 이끌어야 한다.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팀을 떠난 상태다. 한국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2월 11일까지 뮌헨에 돌아올 수 없다. 뮌헨은 김민재 복귀까지 또 다른 부상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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