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8천만원 들여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 지원

정윤덕 2024. 1. 25.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올해 9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당 월 최대 30만원씩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등증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시는 지난해 54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간병비 6천만원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시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 지원 협약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9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당 월 최대 30만원씩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등증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시립노인전문병원, 통합요양병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령시 등록관리 치매환자 2천562명 가운데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천181명이다.

시는 지난해 54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간병비 6천만원을 지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