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후방 FHD 블랙박스 출시…실시간 통신 서비스 지원

메모리 절약 모드로 기존 녹화 파일 사이즈 50% 압축 가능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팅크웨어는 25일 전후방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전후방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 이미지. [사진=팅크웨어]

아이나비 FXD8500은 전후방 FULL HD 영상 화질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도 선명한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Full 터치형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 절약 모드 기능 사용시 녹화 파일 사이즈를 50%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파일 저장도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주차 충격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실시간 주차충격 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중 큰 충격 발생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등 4가지 기능이 포함됐다.

서비스는 삼성화재와의 제휴를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 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평가 기준에 부합할 경우 삼성화재 보험료를 12% 할인 받을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 후 △누적 주행거리 3000km △직전 180일 주행 거리 500km △안전 운전 점수 76점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이외에도 △야간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는 방전 방지 기능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장기간 주차 녹화·효율적 배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등의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8500은 전후방 FHD와 폭 넓은 영상 촬영으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정확하게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며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와 무상 AS 2년을 지원하는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