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D램 재고 상반기 중 정상화, 낸드는 하반기”

황민규 기자 2024. 1. 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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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고객들의 구매 수요는 레거시 제품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다. 올해는 공급업체들의 생산증가가 대부분 선단 공정을 필요로 하는 차세대 제품이기 때문에, 올해 중저가향 제품 판매를 위한 레거시 메모리에 대한 축적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단에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HBM, DDR5 생산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며 레거시 제품 공급은 급격히 줄어들고, 연말에는 고객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재고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2023년 내내 보수적인 생산 기조를 유지했고, 3분기부터는 판매량이 생산량을 상회하면서 하반기에 개선세가 분명히 나타났다. 올해도 재고정상화 시점까지 보수적인 생산 기조를 이어갈 것이고 D램은 상반기 중, 낸드는 하반기 중 정상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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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고객들의 구매 수요는 레거시 제품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다. 올해는 공급업체들의 생산증가가 대부분 선단 공정을 필요로 하는 차세대 제품이기 때문에, 올해 중저가향 제품 판매를 위한 레거시 메모리에 대한 축적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단에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HBM, DDR5 생산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며 레거시 제품 공급은 급격히 줄어들고, 연말에는 고객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재고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2023년 내내 보수적인 생산 기조를 유지했고, 3분기부터는 판매량이 생산량을 상회하면서 하반기에 개선세가 분명히 나타났다. 올해도 재고정상화 시점까지 보수적인 생산 기조를 이어갈 것이고 D램은 상반기 중, 낸드는 하반기 중 정상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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