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택화재로 80대 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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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 광주소방본부, 광주서부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4일 오후 8시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2층짜리 다세대주택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8시44분께 진화했으나 주택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있던 ㄱ(81·여)씨와 ㄴ(81)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나 ㄴ씨는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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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 광주소방본부, 광주서부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4일 오후 8시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2층짜리 다세대주택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타는 냄새가 난다” “사람 소리가 났다”고 119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8시44분께 진화했으나 주택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있던 ㄱ(81·여)씨와 ㄴ(81)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나 ㄴ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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