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 산림 '우량'…입목 축적 강원도 내 최고

배연호 2024. 1.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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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입목 축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의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를 보면 영월군의 1㏊당 2024년 입목 축적 산출 결과는 208.65㎥다.

이는 도내 시·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고, 도내 평균 198.26㎥보다 5.2% 높다.

입목 축적은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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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등 꾸준히 추진한 산림경영사업 효과"
숲가꾸기로 사랑의 땔감 전달하는 영월군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입목 축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의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를 보면 영월군의 1㏊당 2024년 입목 축적 산출 결과는 208.65㎥다.

이는 도내 시·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고, 도내 평균 198.26㎥보다 5.2% 높다.

입목 축적은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이다.

고경순 산림정책팀장은 "숲 가꾸기 등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산림경영의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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