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6%…4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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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말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11월 말 기준 가계 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0.39%였습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0.52%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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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말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말 대비해서는 0.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11월 말 기준 가계 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0.39%였습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 오른 0.25%였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 대출은 0.05%포인트 오른 0.76%였습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0.52%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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