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의리…지드래곤, 대성 국내 팬 데이 공개 응원→승리와 다르다

권미성 2024. 1.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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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진짜 의리를 과시했다.

1월 2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성의 국내 팬 데이 포스터를 게재했다.

빅뱅의 리더였던 지드래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동생 대성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룹을 불명예 탈퇴한 승리가 갑자기 빅뱅 멤버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있는 모습에 다수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지드래곤과 대성이 진짜 우정을 과시해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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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왼쪽), 대성/뉴스엔DB, 대성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지드래곤이 공개 응원한 글 리트윗/대성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진짜 의리를 과시했다. 빅뱅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새롭게 도전하는 동생 대성의 행보를 응원했다.

1월 2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성의 국내 팬 데이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포스터와 함께 대성의 팬미팅 개최 날짜와 시간까지 직접 작성해 설명을 덧붙였다. 또 대성의 해시태그까지 사용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빅뱅으로 활동했다. 빅뱅의 리더였던 지드래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동생 대성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대성의 신곡 '흘러간다' 홍보했다.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최근 한 해외 행사장에서 뜬금없이 지드래곤을 언급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외쳤다. 이를 듣고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지드래곤의 이름을 불렀다. 또 승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곡 '굿보이'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룹을 불명예 탈퇴한 승리가 갑자기 빅뱅 멤버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있는 모습에 다수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지드래곤과 대성이 진짜 우정을 과시해 대비를 이룬다.

한편 대성 팬 데이는 오는 3월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다. 제목은 '디스 로드 인 서울'(D's ROAD in SEOUL)이다. 지난해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은 대성은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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