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참가…"시장 공략 가속"

이민주 기자 2024. 1.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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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108670)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에 참가해 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산업 전시회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북미 시장 공략 가속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카펫,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LVT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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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장 맞춤 LVT 바닥재 신제품 '프레스티지 XL' 선봬
LX하우시스가 미국 바닥재 전시회 TISE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에 참가해 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700여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LX하우시스는 '기술과 자연이 만나는 무대'를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바닥재 패턴과 광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존'과 L디지털 프린팅 기술과 특수 표면코팅 기술 등을 소개하는 '기술존'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전시 제품은 최근 북미·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PC 소재 LVT바닥재 '프레스티지 XL'이다.

프레스티지 XL은 기존 대비 2배로 면적을 넓힌 광폭 디자인으로 실제 원목무늬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내구성을 갖췄다. 습기와 찍힘에도 강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북미 시장 공략 가속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카펫,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LVT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를 계기로 대형 건축업체 등 신규 고객사 발굴은 물론 주택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나서겠다"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기반으로 북미시장 바닥재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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