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4000명'… 4개월간 1.6만명 모은 '장례 앱',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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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장례종합플랫폼 앱 '첫장'에 대한 가입자가 출시 후 4개월 동안 1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첫장은 지난해 10월 내놓은지 2개월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긴 데 이어 1월 현재 1만6000명을 돌파했다.
첫장은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서비스다.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부터 장례의 마무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첫장 입점 장례식장과 장지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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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은 지난해 10월 내놓은지 2개월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긴 데 이어 1월 현재 1만6000명을 돌파했다. 교원그룹은 올해 누적 다운로드 4만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장은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서비스다.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100여곳의 납골당, 수목장 등 장지의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을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교원그룹은 연내 고객의 가용 예산과 원하는 지역 등을 입력하면 알아서 적합한 장지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장지 추천 서비스'와 '추모 굿즈 구매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첫장에 추가로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부터 장례의 마무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첫장 입점 장례식장과 장지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소비자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첫장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다변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며 연내 스핀오프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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