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물으면 이낙연 본인 등판"…새미래, 얼룩소와 정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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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미디어플랫폼 얼룩소와 함께 상향식 정당 프로젝트에 나섭니다.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까지 시민의 질문과 제안에 실시간 댓글로 답하는 '전 국민 물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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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미디어플랫폼 얼룩소와 함께 상향식 정당 프로젝트에 나섭니다.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까지 시민의 질문과 제안에 실시간 댓글로 답하는 '전 국민 물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미래는 시민이 질문을 던지면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신정현·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등 지도부가 직접 질문에 답하고, 우수 질문자를 선정해 당사로 초청하거나 별도 공청회를 열고 전자책을 발간하는 등 정당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신 위원장은 "정치 엘리트 몇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에게 인기만 얻으면 됐던 기존의 정치 플랫폼을 이제는 내려놓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상향식 네트워크 정당을 선보이려고 한다"며 "시민들이 정책과 법안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 위원장은 "얼룩소는 10만 명 넘는, 주로 3040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새로운미래가 지향하는 유능한 정치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해 협약을 맺었다"며 "이낙연 위원장이 하루 1시간 이상을 할애해 실시간 댓글과 쇼츠 영상으로 질문에 답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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