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2023년 매출액 631억원 기록...창사 첫 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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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엠로가 지난해 매출 6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려는 대기업들이 자회사와 해외 법인으로도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를 확산하면서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엠로 관계자는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통합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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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은 투자 확대 영향으로 28.1% 감소
엠로는 2023년 매출액 631억7000만원, 영업이익 4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 영업이익은 28.1% 감소했다.
엠로는 지난해 방산, 이차전지, 철강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려는 대기업들이 자회사와 해외 법인으로도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를 확산하면서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엠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1% 감소했다. 새로운 통합 공급망 관리 솔루션 개발 비용과 함께 사업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엠로는 설명했다.
엠로는 현재 삼성SDS, 미국의 공급망 관리 기업 오나인솔루션즈와 함께 통합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해당 플랫폼을 출시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통합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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