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인베스트, 상장 첫 날 '따블'…220%대 상승[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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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인 HB인베스트가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2배 주가가 뛰는 '따블'을 달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HB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3400원)보다 7490원(220.29%) 상승한 1만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첫 기업공개(IPO) 주자였던 우진엔텍의 경우 전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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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인 HB인베스트가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2배 주가가 뛰는 '따블'을 달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HB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3400원)보다 7490원(220.29%) 상승한 1만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첫 기업공개(IPO) 주자였던 우진엔텍의 경우 전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HB인베스트는 지난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290억원으로 집계됐다.
HB인베스트먼트는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국내외 195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38.8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3400원으로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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