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장관,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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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싱크탱크인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아시아소사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강 전 장관은 한국 역사 최초로 여성 외교부 장관을 지내면서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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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싱크탱크인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아시아소사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강 전 장관은 한국 역사 최초로 여성 외교부 장관을 지내면서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임기는 4월부터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세운 비영리·비정치 국제기관이다.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 교류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강 전 장관은 유엔(UN)에서 코피 아난 사무총장 재임 당시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판무관, 반기문 사무총장 재임 당시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사무차장보를 맡았다. 현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임기 중에는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강 전 장관은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창립 이래 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시아와 세계 다른 지역을 잇는 가교로써 선도적인 비정부기구 역할을 했다"며 "이런 임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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