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장 초반 하락…코스닥 1%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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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2일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06포인트(0.26%) 하락한 3만7806.39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36%) 뛴 1만5481.9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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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2일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93포인트(0.60%) 내린 2454.7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6억원, 150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 홀로 387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0.31포인트(1.23%) 떨어진 825.9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708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1억원, 5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테슬라 실적 부진에 2차전지 관련주 중심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바이오 기업인 HLB는 물론 AI 반도체 훈풍에 힘입은 HPSP는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06포인트(0.26%) 하락한 3만7806.39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36%) 뛴 1만5481.9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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