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한국판 슬램덩크' 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 팝업

2월7일까지…한국농구연맹 마스코트 컬래버 상품 최초 공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경방(000050) 타임스퀘어는 2월7일까지 3층 팝업스토어 전문공간 스퀘어엑스에서 '한국판 슬램덩크'로 불리는 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가비지타임은 2012년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실화를 바탕으로 약체 농구팀 성장기를 그려낸 스포츠 웹툰이다. 2017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8강 진출작이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23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굿즈와 단행본, 오디오웹툰 등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매출은 70억원을 돌파했다.

팝업에선 의류와 스티커, 키링, 이어폰 파우치,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마우스패드 등 120여종 굿즈를 선보인다.

한국농구연맹(KBL) 마스코트 공아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최초 공개한다. 이 상품은 팝업 포토존에 전시하며 온라인 예약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금액에 따라 특전 엽서와 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000원 페이백해준다.

김지은 타임스퀘어 MD 파트장은 "앞으로도 스퀘어엑스에서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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