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 출시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가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얼큰한 국물과 알싸한 순후추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돈골농축액이 함유된 진한 국물과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등 풍부한 건더기로 국밥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순후추 분말이 동봉돼 있어 조리 후 기호에 맞게 첨가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품목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틀을 깨거나 변주를 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친근함에 신선함을 더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