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 참가 'OLED 소재 기업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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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가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대표는 "굴지의 프랑스 기업들과 만나 탄소절감을 위한 무기물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사업과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며 "특히, 지난해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에서 함께 부스를 꾸린 양자컴퓨터 개발기업 파스칼(PASQAL)과 양자컴퓨터 발전·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제조·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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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이엠앤아이가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6~17일(현지시간)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양국의 첨단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연구개발(R&D) 성과 공유, 산학 협력과제 발굴, 글로벌 파트너 탐색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다.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EL-QD(전기발광 퀀텀닷)’ 디스플레이용 무기 잉크소재 개발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엠앤아이가 개발하는 무기 잉크소재는 용액에 분산된 형태로 대량, 대면적 공정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 안정성이 높아 장기 신뢰성이 우수하고, 도핑 금속의 선택을 통해 전하이동도와 에너지 레벨 조절이 용이하다.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의 에너지 전달 메커니즘, 착물 내 리간드 역학 반응 등 진행 중인 연구 개발 과정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과정에서 높은 광효율과 안정성, 장수명 소재를 찾는 것이 목표다.
고 대표는 “굴지의 프랑스 기업들과 만나 탄소절감을 위한 무기물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사업과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며 “특히, 지난해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에서 함께 부스를 꾸린 양자컴퓨터 개발기업 파스칼(PASQAL)과 양자컴퓨터 발전·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제조·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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