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추가 소각장 대신 시설 개선"…서울시 "신규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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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상암동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립 계획과 관련해, 서울시의 결정 철회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 청장은 어제(24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소각장 철회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를 포함해 노원과 양천, 강남 등 기존 소각장 4곳의 처리 성능을 개선하면 하루 575톤을 더 소각할 수 있다면서 신규 소각장을 추가로 지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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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상암동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립 계획과 관련해, 서울시의 결정 철회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 청장은 어제(24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소각장 철회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를 포함해 노원과 양천, 강남 등 기존 소각장 4곳의 처리 성능을 개선하면 하루 575톤을 더 소각할 수 있다면서 신규 소각장을 추가로 지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꾸준한 폐기물 감량 노력에도 1인 가구증가, 비대면 소비확산 등 생활폐기물이 증가할 요인이 있어, 감량이 나 기존시설 가동률 증가는 폐기물 정책의 근본적 답이 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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