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꽃’ 최종회 오늘 결방…진범 찾았더니 엔딩 오리무중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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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이 진범을 찾아냈다.
2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11회에서는 20년 전 사건의 진범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주미란이 20년 전 사건의 피해자 주철용 딸이라는 것과 아버지 죽음을 밝힐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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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11회에서는 20년 전 사건의 진범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오유경(오두식과 동일인물, 이주명 분)이 놓은 덫에 제대로 걸린 진범이 주미란(김보라 분)앞에 나타난 것. “미란아. 네가 찾은 증거라는 게 뭐야?”라면서 주미란을 위협하는 범인 모습은 위기감을 더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자체 최고, 전국 2.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수도권·전국 모두)를 나타냈다.
최칠성(원현준 분)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조석희(이주승 분)였다. 흰둥이 목줄이 자꾸 풀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조석희가 그 뒤를 쫓다 저수지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한 것. 오유경과 민현욱(윤종석 분)은 흰둥이 목줄을 풀어준 사람이 범인이라면 최칠성 휴대전화에 들켜서는 안 되는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여기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태백급 남자라는 증언까지 더해지며 수사에 속도가 붙었다.
오유경은 범인을 찾기 위해 소문을 역이용하기로 했다. 주미란이 20년 전 사건의 피해자 주철용 딸이라는 것과 아버지 죽음을 밝힐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유경의 계획은 적중했다. 진짜 범인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주미란이 혼자 있는 틈을 타 카페에 나타난 진범.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주미란은 이상함을 감지했다. “미란아. 네가 가진 증거라는 게 뭐야?”라는 섬뜩한 목소리에 이어진 범인의 윤곽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25일 예정된 ‘모래에도 꽃이 핀다’ 최종회는 방송사 사정으로 결방한다. 최종회 편성은 미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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