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따블' 우진엔텍, 상장 이튿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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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이 코스닥 상장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08분 기준 우진엔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전날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00%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4호 따따블에 등극했다.
우진엔텍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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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진엔텍이 코스닥 상장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08분 기준 우진엔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이 열린 직후 우진엔텍은 곧바로 가격제한폭(30.00%)까지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인 전날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00%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4호 따따블에 등극했다.
우진엔텍은 전국 원자력·화력발전소 10곳의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맡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4억원, 57억원이다.
우진엔텍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대 1의 경쟁률로 희망밴드(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2707대 1로 약 3조70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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