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농협, 제주도에서 ‘못난이 농산물 특별전’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1.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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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와 함께 24~25일 양일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못난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했다.

충북도와 충북농협은 못난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계속해 제주 지역에서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우경수 충북도 농정국장은 "못난이 농산물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충북 명품 농특산물을 제주 도민에게 알리는 판매 행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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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와 함께 24~25일 양일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못난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8일 충북도와 제주도가 체결한 상생 교류 업무협약(MOU)에서 농업·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 협력하기로 한 약속하며 이뤄졌다. 충북농협은 못난이 김치를 비롯해 제천 사과, 영동 포도, 보은 쌀, 알배추를 포함해 모두 14t가량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충북도와 충북농협은 못난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계속해 제주 지역에서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우경수 충북도 농정국장은 “못난이 농산물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충북 명품 농특산물을 제주 도민에게 알리는 판매 행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넓혀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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