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만나줘” 건물에 불지르려 한 60대 경찰에 붙잡혀
신재훈 2024. 1. 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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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연인이 머물던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 연인 관계였던 B씨가 본인을 만나주지 않자, 전날 오전 10시쯤 원주시 개운동의 한 건물 주변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를 피해 해당 건물에서 머무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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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연인이 머물던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 연인 관계였던 B씨가 본인을 만나주지 않자, 전날 오전 10시쯤 원주시 개운동의 한 건물 주변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를 피해 해당 건물에서 머무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유치장에 있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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