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지역정세와 무관"
장연제 기자 2024. 1. 25. 09:13
북한이 어제(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의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 역시 "이번 시험은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 과정"이라면서 "총국과 산하 국방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아침 7시쯤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 역시 "이번 시험은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 과정"이라면서 "총국과 산하 국방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아침 7시쯤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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