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매입임대주택 58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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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매입주택은 대전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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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매입주택은 대전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는 서구 괴정동, 유성구 봉명동·궁동, 동구 가양동에 총 58호를 우선 모집한다.
무주택자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고 최대 거주기간은 10년이다.
임대료는 최소 21만5천900원이고 최대 34만6천400원으로 책정됐다.
대전도시공사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자격 검증 등을 거쳐 4월 이후 입주할 수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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