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세로토닌문화 업무협약…늘봄학교 예술활동 지원

고유선 2024. 1.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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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5일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원장을 맡고 있는 '세로토닌문화'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로토닌문화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음악·체육·미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세로토닌 예술상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부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강사 파견 등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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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늘봄학교 확대·유보통합 추진 계속'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교육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추진계획에 따르면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올해 2학기 전국으로 확대되고,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있던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진행하면서 '모델학교'와 '시범지역'도 선정된다. 2024.1.24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25일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원장을 맡고 있는 '세로토닌문화'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세로토닌문화는 전국 200여개 중학교에서 세로토닌드럼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둠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로토닌문화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음악·체육·미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세로토닌 예술상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부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강사 파견 등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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