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이돌 출신 사업가, 서바이벌 뜬다…이대 나온 래퍼까지(커플팰리스)

사진=Mnet ‘커플팰리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가 싱글남녀 100인의 캐릭터 열전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는 2024년 결혼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Mnet '커플팰리스' 공식 채널에는 싱글남녀 100인의 '스펙 한 줄' 소개와 함께 "당신의 이상형은 몇 번인가요"라는 문구가 게재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펙 한 줄 소개에서는 저마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100인 100색 캐릭터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남성 참가자들의 캐릭터 소개로는 'JYP 아이돌 출신 사업가', '월클 가수 뮤직비디오 감독',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 '야망의 대치동 입시학원 대표', '자유로운 영혼의 조각가', '철학을 사랑한 새우 양식업자', 'UDT 출신 열혈 소방관', '살림 마스터 홈쇼핑 기획자', '사랑 찾아온 프랑스 뮤지션', '아이돌 재질 레스토랑 사장', '고대 약대 나온 변리사', '의사 집안 나 홀로 변호사' 등의 문구가 대표적으로 눈길을 끈다. 비주얼과 스펙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여성 캐릭터 소개에서는 '아이돌 출신 공인중개사', '이대 나온 래퍼', '뮤지컬 여주에서 웹소설 작가', '상견례 프리패스상 아나운서', '이란 왕족 혈통 모델', '현실판 바비인형 폴란드 모델', '한국 남자가 좋은 일본인 통역사', '곱게 자란 외동딸 콘텐츠 기획자', '국내 최다 출시 이모티콘 작가', '뷰티 요정 크리에이터', '하이 텐션 N 포털 개발자', ' 천사 같이 친절한 대학병원 간호사' 등의 수식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순정 직진남 피부과 의사', '극 F의 공감 능력 카페 사장', '비혼 탈퇴한 미녀 성우', '육아 계획 세워놓은 작곡가' 등이 싱글남녀 한 줄 캐릭터로 소개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커플팰리스' 측은 싱글남녀 100인의 프로필 이미지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스케일의 매칭을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강력한 매력을 지닌 각양각색의 100인의 캐릭터들이 베일을 벗으며 과연 어떤 커플 매칭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이상형이 총출동한 만큼 커플 성사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 무엇보다 현직 커플매니저로 활동 중인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커플매니저 군단으로 커플 매칭에 힘을 보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커플팰리스'는 1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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