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 수도권 공략 고공행진…GS편의점 김밥·도시락 재료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 쌀의 수도권 진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인천에 있는 도시락·조리식품 제조업체 후레쉬퍼스트와 당진쌀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후레쉬퍼스트 1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200t의 당진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진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산 기반 조성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농가 계약재배와 품질 관리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 쌀의 수도권 진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인천에 있는 도시락·조리식품 제조업체 후레쉬퍼스트와 당진쌀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후레쉬퍼스트는 수도권 GS편의점 3천805곳에 김밥·도시락·주먹밥 등을 공급하는 연 매출 800억원 규모 기업이다.
후레쉬퍼스트 1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200t의 당진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는 9월 준공되는 2공장에서는 올해 말부터 미국에 냉동김밥을 수출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매달 400t의 당진쌀을 쓸 예정이다.
당진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산 기반 조성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농가 계약재배와 품질 관리에 노력할 방침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