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천696필지 지적 전산자료 제공…조상땅찾기 병행

조근영 2024. 1.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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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주민 권익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전산자료 조회(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조상땅 찾기'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조회해 이를 상속인에게 무료로 알려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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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주민 권익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전산자료 조회(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총 2천696필지, 3천629만㎡의 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조회해 이를 상속인에게 무료로 알려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본인 소유의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병길 지적팀장은 "자신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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