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1위

SK렌터카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렌터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각 산업·부문별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SK렌터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탄 만큼 이용료를 내는 ‘타고페이’, 타보고 원하는 시점에 인수하는 ‘타고바이’, 한 달씩 이용하는 ‘월렌트’ 등 중고차 렌털 상품들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차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인증중고차’까지 새로 선보이며 업계 최다 중고차 상품 라인업을 제공했다.

특히 작년 10월 출시한 월렌트는 중고차 시장 다변화와 렌털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법인 대상 월 단위 렌터카 상품을 개인 고객까지 확대했다. 3개월 약정 계약하면 렌털료를 약 10% 할인하고, 전국 900여개의 협력 정비소를 통해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중고차 상품을 다각화한 것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의 2배 규모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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