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이유준, 밀양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하경헌 기자 2024. 1.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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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밀양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유준(오른쪽). 사진 밀양경찰서



배우 이유준이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이유준은 지난 23일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장을 받았다.

홍보대사가 된 이유준은 “신비로운 도시 밀양의 경찰서 홍보대사가 돼 기쁘고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행복이라는 것이 사소한 데서 찾아오듯이 민생치안도 간단한 법규 하나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준은 밀양경찰서 1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밀양경찰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유준은 현재 방송 중인 ENA 수목극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김백두(장동윤)의 둘째 형이자, 씨름 콘텐츠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았다. 극 중 차진 사투리 연기와 위트있는 입담과 유쾌한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이유준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퍼펙트맨’ 등의 영화와 드라마 ‘시그널’ ‘김비서가 왜그럴까’ ‘모범택시’ ‘빅마우스’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했다.

이유준은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영화 ‘아네모네’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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