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2년 연속 수상

(공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공차코리아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리미엄 티 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공차는 커피전문점 포화 상태인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웠다. 공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는 기존의 정적이고 어려운 차 이미지를 탈피해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차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또한 공차는 차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차를 제공하고 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찻잎의 선정부터 건조, 발효, 정제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차는 초당옥수수, 납작복숭아, 그릭요거트 등 매 시즌 트렌디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 인기 아이템인 '딸기'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가 2년 연속 프리미엄 티 음료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공차만의 음료와 서비스로 차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차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