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놀거리로 딱”...‘효도선물’ 떠오른 TJ미디어 가정용 노래방

올 설명절 앞두고 수요 30%↑
상당수가 부모님 선물로 문의
설치 쉬워 중장년층서 입소문

TJ미디어의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수요가 지난 추석 연휴 대비 30%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TJ미디어 측에 따르면 가정용 노래방 대표 제품인 ‘TKR-370HK’의 올해 1월 공식 대리점 구매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용 노래방이 부모님께 새로운 취미가 될 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선사할 수 있는 이색 선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노래방 오디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가정용 노래방 기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정용 노래방 기계가 노래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명절 시즌을 맞아 가정용 노래방을 찾는 구매 문의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자가 설치도 어렵지 않고 최초 세팅만 해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중장년층 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가요는 물론 외국곡, 어린이곡 등 다양한 장르곡이 탑재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설날 등 명절에 놀거리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TKR-370HK’를 실제 사용 중인 50대 김모 씨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혼자 노래방에 가기 쉽지 않은데, 집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라며 “가정용 노래방 기계를 집에 들여놓고 나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리프레시되며 덩달아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KR-370HK가 효도 선물, 가족 모임 필수 아이템 등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명절 선물로 특별한 걸 찾고 있다면, 가정용 노래방으로 부모님께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