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전국 첫 지방세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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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25일 전국 최초로 지방세 납부 기한 마감 3~5일 전 부과 내용을 알리는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구의 정기분 납세고지서 부과 건수는 22만여건이며, 이 중 납부 기한 3~5일 전까지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10만여건, 체납 건수는 4만1000여건이었다.
중구는 이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재발급에 따른 비용 절감, 세무행정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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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전국 최초로 지방세 납부 기한 마감 3~5일 전 부과 내용을 알리는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구의 정기분 납세고지서 부과 건수는 22만여건이며, 이 중 납부 기한 3~5일 전까지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10만여건, 체납 건수는 4만1000여건이었다.
중구는 이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재발급에 따른 비용 절감, 세무행정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알림서비스를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 인증 후 지방세 부과 현황을 확인하고 연결된 링크를 통해 모바일 가상계좌와 위택스 앱으로 납부하면 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고지서 재발송, 문의 전화 응대 시간 감소 등 효율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한 제도 도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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