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비키니 사진과 비교샷…셀레나 고메즈 "안 돌아갈래"

마아라 기자 2024. 1. 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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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다신 마른 몸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013년 비키니 사진에 "오늘 다시는 이런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라는 글을 적었다.

2023년 사진은 셀레나 고메즈가 그해 1월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베컴과 함께 멕시코로 떠난 여행에서 찍힌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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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다신 마른 몸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에 찍힌 비키니 사진과 2023년 1월 촬영된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013년 비키니 사진에 "오늘 다시는 이런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는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난 모습이다.

2023년 사진은 셀레나 고메즈가 그해 1월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베컴과 함께 멕시코로 떠난 여행에서 찍힌 사진이다. 10년 전 몸매와 달라진 모습이다.

비키니 차림으로 보트를 오르는 모습이 담긴 두 번째 사진에 셀레나 고메즈는 "나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가 나인 것이 자랑스럽다. 가끔은 내가 나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셀레나 고메즈는 2014년 루푸스병을 진단받고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인해 급격한 체중 증가에 시달린 바 있다. 이후 그는 외모와 관련해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고 2018년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

당시 고메즈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조울증이 와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취소하고 싶을 정도였다. 정말 괴로운 감정이었다"라고 고통스러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현재도 몸매 관련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악플러들에 쿨한 대처를 보여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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