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설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수요 30% 증가

TJ미디어의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사진=TJ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수요가 지난 추석 연휴 대비 30%가량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TJ미디어가 올해 1월 공식 대리점 구매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TKR-370HK'을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용 노래방은 부모님께 새로운 취미가 될 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선사할 수 있다.

이는 최근 노래방 오디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가정용 노래방 기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가정용 노래방 기계가 노래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명절 시즌을 맞아 가정용 노래방을 찾는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TKR-370HK'는 자가 설치도 어렵지 않고 첫 세팅만 해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중장년층 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가요는 물론 외국곡, 어린이곡 등 다양한 장르곡이 탑재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KR-370HK'가 효도 선물, 가족 모임 필수 아이템 등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명절 선물로 특별한 걸 찾고 있다면, 가정용 노래방으로 부모님께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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